Project Valley에 에 참가 후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을 요약함과 동시에 Valley AI 2기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들려주기 위해 이 후기를 작성합니다. 현생이 바빠서 중간에 끊길 수도 있지만, 강의를 들을때마다 요약 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가치투자 기본편 2-1 숙제(거장 탐색)-래리 하이트 편 입니다.
[Valley AI 2기 후기] 신가치투자 기본편 2-1 숙제(거장 탐색)-래리 하이트
래리 하이트(Larry Hite)
“손실을 감추지 마라, 계획 없는 투자에 감정은 독이다.”
이번 숙제를 통해 나는 추세추종 전략과 리스크 관리의 대가인 래리 하이트를 탐색해 보았다.
그는 ‘기술적 분석 기반의 시스템 트레이딩’이라는 틀 안에서 시장의 움직임에 몸을 실으면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실천해온 인물이다.
래리 하이트의 투자 철학
그의 철학은 아주 명확하다.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래리 하이트는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시장의 추세에 올라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기술적 분석을 통해 구현한다.
그 중에서도 **이동평균선(MA)**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상승추세냐 하락추세냐를 구별하는 단순한 도구지만, 이 단순한 기준이 시장 대응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가 강조하는 것은 리스크 관리다.
단일 거래당 손실 한도는 총 자산의 1% 이내
트레일링 스탑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가정
포트폴리오는 반드시 분산할 것
즉, “시장에 올라타되, 떨어질 때의 낙폭은 최소화하라”는 전략이다.
래리 하이트의 투자 전략 요약
1.추세를 따르라 – 기술적 분석의 활용
이동평균선을 사용하여 상승/하락 추세 판단
추세가 형성될 때 그 흐름에 올라타되,
매수/매도 시점을 예측하려 들지 않는다
2.기본적 분석은 존중, 그러나 전략은 기술적 분석 기반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질적 측면에서 참고로 삼지만
실제 매매는 기술적 시그널로 실행함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된다는 가정 하에,
시장 행동 그 자체를 분석 대상으로 삼음
3.손익비와 베팅 금액 조절
수익 가능성이 손실 가능성보다 2~3배 이상일 때만 베팅
확률게임으로 투자에 접근하며, 감정을 배제함
4.포트폴리오 분산과 손실 관리
단일 종목 집중 대신 섹터/시장/자산 분산 권장
손실은 감추지 않고 즉시 대응
트레일링 스탑을 통해 수익 구간을 확보하고, 손실은 자동 차단
래리 하이트가 전하는 조언
그는 단순한 전략가가 아니라, 투자자를 위한 현실적 조언자이기도 하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문장을 정리해본다.
“계획 없이 행동하지 마라. 감정은 최악의 트레이더를 만든다.”
“손실은 숨기지 말고 인정하라. 그것이 회복의 첫 걸음이다.”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라. 그리고 그 약점을 채워줄 사람과 함께하라.”
개인적으로는 이 마지막 문장이 가장 깊이 와닿았다.
혼자서 완벽할 수 없기에, 팀과 시스템의 힘을 활용하라는 메시지다.
나의 통찰
그동안 나는 ‘분석’에는 많은 시간을 쏟았지만, ‘리스크 관리’에는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
래리 하이트의 철학을 통해 느낀 건,
**“시장을 맞추려는 집착보다, 틀려도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투자는 전쟁이 아니라 확률 게임이다.
맞을 확률이 높은 전략을 설계하고
손실은 작게, 수익은 크게 가져가는 구조를 만들며
무엇보다도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매수하지 않는 것
이것이 진정한 생존자의 투자 전략이라는 것을 배웠다.
마무리
래리 하이트의 전략은 단순하지만 철학은 깊다.
시장을 예측하지 말고 따라가라
손실은 작게, 수익은 길게
감정 대신 계획과 확률로 움직여라
이번 거장 탐색을 통해 나는 ‘시장 참여자의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전략이 아니라, 살아남는 전략 이제는 나도 그걸 설계해나가야 할 때다. 하지만 쉽지 않다.
월가아재 Valley AI 2기 후기 및 가입 링크
제 Valely AI 2기 후기를 보고 Project Valley 참가하여 같이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Project Valely 참가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로, 가입은 심사 후에 되니까, 가입 신청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